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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동춘 부처장(가운데)이 이상균 복지여성국장(오른쪽)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동춘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고객지원부 부처장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폭우 피해를 입은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균 복지여성국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이 수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 감사드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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