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환경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 간판 정비를 추진한다.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지리적, 물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화시설로 현재 삼척시는 공립 2개, 사립 10개 등 총 12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3만9040권의 장서를 보유 중이다.
시는 관내 사립 ‘작은 도서관’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사업비 3백만 원을 투입해 8월 말까지 간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작은 도서관을 홍보해 시민의 일상 어디에서나 책 읽는 선진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