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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진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7-25 11:41 KRD7
#광양시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온실가스진단·컨설팅

전기요금 줄이고, 탄소포인트 챙기고, 지구도 살리는 일석삼조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와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 또는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에너지원별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시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 참여를 촉진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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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은 가정 300세대, 상가 20세대로, 오는 9월까지 선착순으로 희망 가정을 모집해 진단 컨설팅을 시행하고, 10월 모니터링 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문 컨설팅, 비방문 대면 또는 비대면 컨설팅 방식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허형채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을 알아보고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가정에너지 컨설팅 참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돼 각 가정의 공과금 절약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리집 탄소가계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가정에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탄소포인트제를 함께 신청한다면 감축 에너지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현금, 상품권 등)도 제공받을 수 있어, 두 사업 모두 참여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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