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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어 21일에는 경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추경에 반영된 사업들에 대해 예산낭비가 있지는 않은지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꼭 필요한 사업들은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생안전관리 부분, 인건비 등 중요사업들은 본예산에 편성하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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