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형식으로 플로깅을 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 운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는 약 2000명으로, 2019년 첫 캠페인 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1만 명 이상이 볼보자동차코리아 ‘헤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수익금 전액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5억여 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대한 인식 고취와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러닝 및 트레킹 크루 약 30개를 연합한 ‘볼보 플로깅 크루(Volvo Plogging Crew)’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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