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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상생발전’ 첫걸음

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2013-03-14 16:58 KRD7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상생발전 #공동프로모션 #네트워크구축

창원문화재단 제안으로 전국 선도 문예회관 7개 기관 정보공유 교류협력 업무협약 맺어

NSP통신-14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주요지역 선도 문예회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제공)
14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주요지역 선도 문예회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제공)

[경남=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창원문화재단이 전국 주요지역 선도 문예회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4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 경기 중부 영호남 등 주요지역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이상화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진용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황호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직무대리 이인권 전북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최삼식 서울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손주옥 문화재단 예술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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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 대표들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노력’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동초청 사업 수행’ ‘우수시책에 대한 기관 상호파견과 사업참여’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화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협약식이 문화예술분야의 상호교류와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7개 기관이 뜻을 모아 앞으로 공동 추진할 사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해 8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산하 전국 재단법인 문예회관 업무협력소위원회에서 전국 거점별 선도 문예회관들이 협력을 통해 기획공연·전시프로그램을 공동 초청하고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현재 전국의 권역별 문예회관 수는 서울 21개 경기·인천권 28개 충청권 23개 호남·제주권 28개 영남권 54개 강원권 11개 등 165개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현재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명품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을 비롯해 전국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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