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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실업률과 고용률 모두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울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울산 지역의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울산의 취업자 수는 5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00명이 줄었고 고용률도 0.9% 감소한 57.9%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도 55만명으로 1만1000명이 줄었으며 성별로 여성의 경우 18만9000명으로 8.7% 감소한 반면 남성은 36만1000명으로 1.9% 증가했다.

울산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00명이 감소한 53만6000명으로 나타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농림어업 2000명 사회간접자본 기타서비스업에서 2만1000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광공업 부분에서만 1만7000명이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4% 서비스·판매종사자 6.9% 사무종사자 5.5% 기능·기계조작 단순노무종사자 0.1% 감소한 반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는 8.2%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수는 10만3000명으로 5000명이나 줄었고 임금근로자수는 43만4000명으로 1000명 감소했다.

주당 평균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는 21만4000명이 감소한 26만2000명 36시간미만 취업자 수는 20만6000명이 증가한 25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한주간 평균취업시간은 35.4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1시간이 줄었다.

울산의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하락한 2.4%를 기록했고 실업자 수도 남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실업자 수는 1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000명이 감소했다.

성별로 비교해보면 남성의 경우 1000명 여성의 경우 5000명이 각각 줄었다.

울산의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감소한 2.4%를 기록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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