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가 10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5개 학과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경력개발을 하는 선배 5명을 초청해 ‘문화관광대학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대학 내 5개 학과 현직자 선배의 다양한 직군의 취업 활동과 경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 동기를 부여하여 진로 확정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현직자 선배로는 익산문화관광재단 김민선(관광경영학과 15학번), 제너시스BBQ 정대균(외식산업학과 11학번), FILA 신세계백화점 이경식(패션산업학과 07학번), 원앤원(원할머니보쌈) 유영준(한식조리학과 06학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김운석(호텔경영학과 07학번) 졸업생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패션산업학과 이경식 졸업생은 “본인이 원하는 직무나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해당 직무나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은 “호텔, 관광, 한식, 외식, 패션 등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설립 21년 역사의 문화관광대학 졸업생의 현직 근무 분야의 비전, 업무, 역할 등을 잠재 인재인 재학생들에게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이었다”라며 “바쁜 중에도 어렵게 자리해준 졸업 선배들에게 감사하며, 콘서트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