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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오른쪽 두번째)와 배우자 이지영씨(오른쪽 첫번째)가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준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배우자 이지영씨가 26일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원시 각 구마다 어르신 여가센터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다과, 운동,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봉화활동계획에 대해 “수원시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통한 재능봉사와 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모범 복지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며 “노인복지에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나 소통 전문가 이재준을 찾아오시라”면서 복지공약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노인복지 공약으로 ▲어르신 파크골프장 조성 ▲노부부 맞춤형 공공주택 제공 ▲1인 가구 지원 ▲보육·요양 통합돌봄시설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계층별·연령별 행정정보 모바일 전달체계 구축 ▲만 65세이상 수원시민 버스 무상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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