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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및 포항시 아동학대 시민감시단 등과 함께 철길숲 공원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아동보호팀을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가 동참했으며, 지난 3월 순수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포항시 아동학대 시민감시단과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학대로부터 소중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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