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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안전처는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협력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의식 부족 및 안전관리 미흡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주요 불안전요인 해소, 사업주 안전보건 의식 증진, 각종 안전보건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18일부터 시행중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해 8월 관내 17개 협력업체와 공생 안전보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 매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협의회 및 컨설팅 등 공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협력업체의 산재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는 등 철도산업 공생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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