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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소화기로 LPG가스배관 화재 초기진화한 시민 표창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5-16 11:38 KRD7
#광양소방서 #방우현 #표창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엄청난 효과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5월 9일 11시경에 발생한 LPG가스배관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 한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미상인이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발견한 방우현씨의 빠른 판단으로 인명히채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

방우현씨는 건물 외벽 LPG가스용기 보호틀에 붙은 불씨를 보고 119신고 후 주변에 소화기를 찾아 초기진화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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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현씨는 “누구나 할 수 있던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이 날을 기억하며 비슷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현경 서장은 “LPG가스통까지 화재가 번졌다면 폭발과 함께 상가 상인, 주민들의 피해가 막대한 화재가 됐을 가능성이 충분했다”며 “순간의 판단으로 진정한 소방관이 돼 준 방우현씨께 감사드리고,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엄청난 효과가 있는 만큼 소화기를 꼭 구비해 큰 화재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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