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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1일 오색시장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하세요’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풍수해보험을 알렸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돕는 재난관리제도다.
특히 2022년 풍수해보험은 유리창파손 담보 특약이 신설됐으며 소상공인 상가·공장 최소 보험 가입 금액은 하향 조정돼 가입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확대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잦은 곳에 있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은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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