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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캠프 “윤석열 당선인 선거개입, 국민께 사과하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07 09:04 KRD8
#김동연캠프 #경기도지사출마 #대변인논평 #윤석열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관위,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관여 자제해야” 의견

NSP통신-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 이경)는 6일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개입과 관련해 국민께 사과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캠프 대변인은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김은혜 후보를 만났고 이후에도 자당 후보들과 공개 회동을 이어갔다”며 “이에 중앙 선관위가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관여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역설했다.

특히 “당선인에 대한 선관위의 선거 관여 자제 의견은 이례적이다. 당선인의 행보가 그만큼 심각하다. 현직에 있었다면 탄핵 대상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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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과 김은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면서 “현장에 있던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인수위원 관계자도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혐의로 고발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85조는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라고 못 박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선거에서 중립 견지는 마땅한 자세이다. 당선인으로서 국민에 대한 엄숙한 의무이다”며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한 선거개입을 인정하고 국민께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동연 캠프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을 돌며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등을 만나는 광폭 행보를 해왔다”고 비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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