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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린 자녀의 놀이문화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작동화 공약시리즈’ 3편으로 ‘찾아가는 유아 놀이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를 공약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전 지사시절인 지난해부터 만 3~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 책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양육 가정을 찾아 직접 책을 빌려주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방법을 알려준다.
김 후보는 이 서비스에 더해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꾸러미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고 놀이지도사가 코칭을 해주는 ‘찾아가는 유아 놀이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 제도가 현실화되면 성장기 어린 자녀에게 필수적이지만 짧은 사용기한과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껴 동화책과 놀이기구 구입을 주저하던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후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놀잇감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활용 기간 대비 너무도 높은 가격 부담에 구입을 망설이게 되곤 한다”며 “아이의 성장은 돕고 부모님의 걱정은 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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