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오진성 학생이 ‘하구와 댐호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최근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하천호수학회(KSL)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오진성 학생은 '함평만 염습지의 염생식물 군락 변화'에 관한 내용을 포스터로 발표해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오진성 학생은 전라남도 함평만에서 염생식물의 공간분포를 원격탐사기법을 활용해 분석하고 습지식물군집의 10년 간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지역인 함평만의 무안갯벌 일대는 생물다양성이 높고, 지질학적 보전가치가 높아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