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시민학습 학점제 도입 등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디지털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학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다”며 “인적자원개발과 지속적인 학습 실현을 위한 평생 학습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제공 차원에서 시민학습 학점제를 도입해 각종 수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분야의 인적자원과 지역교육자원의 발굴을 위해 자원활동가, 마을활동가, 사회기업가, 협동조합 일꾼 등 지역 활동가 양성과 더불어 지속적인 학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자주·자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의 힘은 지역주민들의 ICT 활용 능력에 달려 있다”며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관심있는 분야의 정부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광양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이 서로의 지식재산을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 어디나 학습의 장이 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생활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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