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JHE GLOBAL(대표 이문걸)과 가공식품 중국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과 박근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문걸 JHE GLOBAL 대표, 훠 옌 JHE GLOBAL 이사, 박건희 JHE GLOBAL 실장, 관내 수출 가공업체인 이명엽 구례삼촌 대표, 김상수 복내리는 당산나무 대표, 심복순 지리산 특용작물재배팜 대표, 김애영 지리산 피아골식품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례군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군 가공식품을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 판로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중국인 유학생 온라인 판매대회의 수행사로 JHE GLOBAL을 지정해 수출품목 발굴 및 중국 대형온라인 플랫폼인 웨인디엔에 입점해 수출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JHE GLOBAL은 2008년부터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견고하게 다져온 기업으로 중국내 30여개 도시에 2000여개의 대형 매장 유통라인을 운영하고 있은 기업이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거대한 중국시장에 우리군 가공식품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 상품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JHE GLOBAL과 상호 협력해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군 가공식품이 중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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