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책임질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노래교실(강사 이종수)’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영천방구석콘서트)으로 진행되어 온 지 1년 반 만의 오프라인 강좌이다.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 영천시민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자원봉사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전입자(2020.10.16.~2021.10.15. 기간 내 전입자), 전입 유공자를 대상으로 모집 정원의 15% 범위 내에서 우선 접수를 받는다.
우선 접수 대상자는 본인이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일반접수는 오는 21일~22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022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교육 ‘노래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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