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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오는 1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해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오는 1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해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포항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포항철강거점센터 위탁 운영 동의안’ , ‘포항시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지원 조례안’ , ‘포항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포항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 ‘포항시 보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이다.

또한, 해당 위원회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추진계획,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2022년 포항국제불빛축제 추진상황, 택전정수장 성능회복 개량공사,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 위탁운영 타당성조사용역 결과 보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14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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