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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각 시설 담당자와 군청 직원 등이 합동해 군내 2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 사고예방 등에 대한 점검이다.

이와 더불어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군은 폭설 제설 동파전기시설 취사시설 난방시설 등 화기사용시설의 안전상태 소방설비 경보작동 소화용수설비 확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확인한다.

김진철 함양군 주민생활지원실 노인복지담당 주무관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적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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