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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초입 1100면 규모 대형 '통합환승주차장' 사업···순항 중

NSP통신, 이원우 기자, 2022-03-23 11:06 KRD7
#경주시 #황리단길 #환승주차장 #안강읍 #공영주차장

화물차 주차난 해소 위한 340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도 ‘착착’
경북도 도시계획위 도시관리계획 심의 열고 2건 모두 원안가결...2024년 12월 말 완공

NSP통신- (경주시)
(경주시)

(경북=NSP통신) 이원우 기자 = 오는 2024년 말까지 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1100면 짜리 대형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읍 산대리에 340면 짜리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및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경주시가 앞서 신청한 조성계획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예정지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 변경되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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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면적 4만 7264㎡ 부지에 1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통합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면적 4만 2107㎡ 부지에 340면(대형217대, 소형123대)규모의 차고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6월 착공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예정이다.

안강읍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화물차량의 도심진입 억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구경할 수 있는 경주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원우 기자 lee38woo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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