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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살롱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백년시민대학이 4월 11일부터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시민활동가가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를 기획했다.

수강장소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해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사항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월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고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2019년 인증받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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