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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 윤석열 후보의 고양 유세 현장 ‘꼴불견’ 비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3-07 11:09 KRD2
#김성호 #p-플랫폼·고양 #윤석열 #고양

“당원들 상대로 형사고소 남발하던 정치인·지난 총선에서 당협 분열로 보수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철새 정치인이 유세를 이용한 자기 정치 더 이상 용납 못해”

NSP통신-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고양시 유세 현장에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정치인을 홍보하는 지지자 모임 현수막 (강은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고양시 유세 현장에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정치인을 홍보하는 지지자 모임 현수막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언론,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고양시 중도 보수 브레인 집단을 이끌고 있는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6일 오후 진행된 윤석열 대선 후보 유세현장의 꼴불견을 비판했다.

김 수석 대표는 “어제 윤 후보의 현장에서 아주 나쁜 짓 두 가지가 있었다”며 “첫째는 동료 당원들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남발하던 정치인 A씨 지지자 모임이라고 쓴 현수막을 가지고 윤 후보가 연설할 연단 앞에서 A씨 선전에 열을 올리다가 일부 청중의 항의로 현수막을 철수 한 것과 지난 총선에서 같은당 다른 공약으로 당협을 분열시키며 보수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철새 정치인이 또 다시 연단에서 자기 이야기를 떠들다 항의하는 청중에 의해 연설을 중단 한 것으로 윤 후보의 유세현장을 자기 정치로 이용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고양시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A씨와 B씨는 사실상 고양시 보수 세력을 이기적인 자기 정치로 괴멸시킨 정치인들로 반드시 고양시 정가에서 퇴출 시켜야 하는 퇴출 대상들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고양시 유세 현장 모습 (강은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고양시 유세 현장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고양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언론,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 p-플랫폼·고양은 33인의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차고 넘치는 고양시의 도시개발 비리를 척결하고 정상적인 사고의 고양시 정치인 육성을 위해 의기투합한 순수한 고양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결사체로 지속적으로 고양시를 망쳐왔던 정치인들의 실체를 폭로하는 일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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