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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경북 최초로 입양아동에게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군은 입양촉진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6일 ‘울진군 입양아동 지원조례안’ 을 제정, 입양아동에게 입양축하금 확대 지급과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입양축하금은 보건복지부 지원금 200만 원에 100만 원(장애아동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300만 원(장애아동 400만 원)을 지급하며, 입학준비금은 경북에서는 최초로 지급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생 1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각 50만 원을 지원해 입양가정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입양신고일 1년 전부터 계속해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며, 입양신고 후 1년 이내 또는 입학 1개월 전에 신청서를 거주 읍·면이나 군청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가슴으로 자녀를 낳은 입양가정에게 다양한 입양아동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살기 좋은 행복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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