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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제 ‘10회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적극 후원

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2013-01-11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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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입장권 ‘스페셜 패스’ 600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 예정

NSP통신-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엠블럼. (코레일 제공)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엠블럼.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이번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며 국민기업으로서 글로벌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후원의 장을 펼친다.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열정 단결 화합을 위한 ‘제 10회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오는 29일에 열린다.

제 10회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113개국에서 1만21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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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인원 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 법 하지만 정작 인지도나 관심은 냉랭하기만 하다.

특히 작년에 국가적 행사로 개최된 여수 해양엑스포와 비교하면 극명하게 나타난다.

이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직원들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980매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이 중 600매를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경남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선수단 가족 등 80여명을 태우고 해피트레인을 오는 31일에서 2월 1일까지 운행한다.

해피트레인은 직원들이 매달 적립하는 러브펀드 기금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열차편을 제공해 사회적 봉사를 하는 코레일 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NSP통신-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마스코트. (코레일 제공)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마스코트. (코레일 제공)

한편 스페셜올림픽 관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임시열차도 오는 2월 2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올림픽 관람객과 응원객을 태운 열차는 2월 2일 부산역을 출발해 이튿날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국가적 행사인 이번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는 부산역 울산역 마산역 등 본부 주요역에서 고객에게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 입장권 ‘스페셜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패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코레일과 스페셜올림픽 행사위원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코레일은 KTX 등 전 열차운임 5000원 할인 쿠폰 또는 출발·도착역이 강릉인 경우에 한해 철도운임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한정적으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스페셜올림픽 행사위원회는 대회기간 동안 스페셜패스를 소지한 고객의 경우 개·폐막식을 제외하고 대회 전 경기에 입장 할 수 있으며 대회장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 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스페셜패스권 앞면 쿠폰에 기재된 강원도 내 유료시설 이용시 무료 입장 및 33~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코레일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은 “제10회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참가 선수단만 3300여 명에 달하는 국제행사로서 전 세계 많은 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동안 ‘인생을 되돌아보고 1등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올림픽이다”라며 “본부 내 주요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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