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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양읍, 전라남도 읍·면·동 현장행정평가 대상 수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2-10 11:15 KRD7
#광양시 #현장행정우수읍·면·동우수사례 #대상수상

전남 297개 읍·면·동 중에서 소통․공감 행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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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이 지난 8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심사’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돼 2018년에 이어 2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는 2016년부터 전라남도가 시·군에 있는 문화유산·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군별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상위 10개 읍·면·동의 우수사례 PPT 발표를 통해 득점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에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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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로 선정된 광양읍은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서류심사 상위 10개 시·군에만 주어지는 최종 우수사례 발표에서 ‘더블(어) 36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광양읍’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울타리 더블(어) 36운동’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한 해 이장회의, 경로당 방문, 권역별 이장간담회, 사회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접수한 건의사항 516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소확행(소통만이 확실한 행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양읍은 광양시 취약계층의 40%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인 ‘행복울타리 더블(어) 36운동’을 발표했으며, 세부적인 8가지 우수시책은 ▲이장님 우리 함께 대화해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100인 플로깅 활동 전개 ▲뽀송뽀송 원스톱 이불 세탁 ▲민간 주도 현장행정 업무협약 ▲안전 취약 지역 정비 ▲민원 사전 상담·안내서비스 운영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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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를 발표한 정은태 안전도시국장(前 광양읍장)은 “대상 수상은 다양한 복지 수요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년 광양읍 ‘36개 사회단체’와 ‘36명의 전 직원’이 매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등 ‘행복울타리 더블(어) 36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다”며 “전임 광양읍장으로서 커다란 결실을 이뤄 기쁘다”고 밝혔다.

지규갑 광양읍장 직무대리는 “대상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행정과 단체가 상호 연계해 더 크고 촘촘한 광양읍 행복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에서 광양읍이 대상을 받은 이후 2019년 중마동 우수상, 2020년 금호동 최우수상, 2021년 광양읍 대상 수상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라남도 대표 현장행정 평가 우수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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