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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주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주낙영 35.2% · 박병훈 30.0%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2-01-28 12:15 KRD7
#경주시 #경주시장 적합도 조사 #주낙영 시장 앞서

리얼미터 23부터 24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525명 대상 조사

정다은 7.2% · 최병준 5.2% · 임배근 4.9% 기록

NSP통신-(왼쪽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박병훈 예비후보, 정다은 예비후보, 최병준 예비후보, 임배근 예비후보) (권민수 기자)
(왼쪽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박병훈 예비후보, 정다은 예비후보, 최병준 예비후보, 임배근 예비후보)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 서라벌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부터 24일 경주시 거주 만 18세이상 남녀 525명(무선 80% 유선20%)을 대상으로 한 ‘경주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95% 신뢰수준에서 ±4.3%p)’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35.2%,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30.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5.2%p이다. 매일신문이 지난해 11월 6부터 7일 여론조사기관 소셜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504명(무선 90% 유선 10%)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 경주시장 적합도’에서 박병훈 전 의원이 24.7%, 주낙영 시장이 24.1%로 주 시장이 0.6%p 박 전 의원에게 뒤쳐졌던 것을 감안하면 2개월 만에 상황 역전됐다.

그 뒤를 이어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 7.2%, 최병준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은 5.2%, 임배근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장 4.9%의 지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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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1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을 상대로 주 시장이 3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특히 30대에서는 37.8%가 주낙영 시장을 지지했다.반면 박병훈 전 의원은 50대와 60대 이상에서만 30%를 넘겼고 10대부터 40대 연령층에서는 20% 초반 수준에 머물렀다.지역별로는 주 시장이 제1‧2‧3‧4선거구 전 지역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4선거구(서면‧건천‧산내‧선도‧황남‧월성)에서는 41.8%의 지지율 보이며 경주 전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제1‧2‧3선거구에서 30% 초반 대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제4선거구에서는 24.5%의 지지율에 머물러 같은 선거구에서 41.8%를 받은 주 시장과는 17.3%의 큰 격차를 보였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53.3%, 더불어민주당 18.7%, 국민의당 12.8%, 정의당 3.4%, 기타정당 1.5%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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