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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정원도시 순천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7)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2-24 00:08 KRD1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흑두루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조충훈 #순천시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3년 4월 세계적 연안습지 ‘순천만’ 보전 위해 도시개발과 환경계획의 일환으로 개최. 1조 3000억의 생산유발효과와 6700억의 부가가치 1만1000개의 일자리 창출 기대

[NSP TV] 세계최고의 정원도시 순천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7)

[전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아름다운 정원도시 전남 순천의 속살이 내년 4월 전 세계 60억 인구에게 공개됩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계 보고인 순천만과 전남 순천시를 하나의 거대한 생태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축제입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06년 한국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세계적인 연안습지 ‘순천만’을 배경과 주제로 삼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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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유일한 형태의 생태습지인 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환경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생태관광지로 잘 알려진 순천만 210만 제곱미터의 갈대밭, 갈대 내음과 시원한 갯바람을 만끽하는 최고의 공간입니다.

NSP통신-순천만 갯벌은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다.
순천만 갯벌은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다.

순천만 갯벌은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데요.

물길이 갈대밭과 갯벌을 따라 ‘S’자를 그리며 순천만으로 흘러들면서 낙조 무렵엔 환상적인 풍경을 빚어 내고요.

사시사철 순천만에는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220여종의 철새와 120여종의 동식물이 철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로 유명한 순천만은 광활한 지역에 갯벌, 염습지, 갈대군락 등 여러 지형이 잘 발달돼 있어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태학습장으로 마련된 순천만생태공원과 순천만 전망대, 천문대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NSP통신-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생태학습장으로 마련된 순천만생태공원과 순천만 전망대, 천문대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생태학습장으로 마련된 순천만생태공원과 순천만 전망대, 천문대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정원박람회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원예 생산자협회(AIPH)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 인데요.

순천시는 정원 속에 깃들어 있는 생태와 문화라는 코드를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의 대표적 볼거리인 주 박람회장은 순천만 호수 정원을 비롯해 환상의 정원과 네덜란드,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한 세계정원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참여 정원인 70여개의 각종 테마공원, 한방약초정원, 도시숲 등이 조성되고요.

42만 그루의 나무와 초화류 655종 193만 5천 그루 잔디 21만 8천 제곱미터의 계절별 화훼를 심으면 정원박람회 나무심기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NSP통신-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공사가 한창이다. 주 박람회장에는 호수정원과 환상의 정원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한 세계정원이 들어선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공사가 한창이다. 주 박람회장에는 호수정원과 환상의 정원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한 세계정원이 들어선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1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700억원의 부가가치, 1만 1000명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을 통한 생태 관광의 모델로 탄생하게 되고요.

전국 철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순천시의 조경, 화훼, 뷰티, 한방산업 등 전후방 산업이 크게 발전해서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과 도시가 고루 잘사는 도시가 되리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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