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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와 취업취약계층 대상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와 취업취약계층 대상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2022년 2월 14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포항시민 중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공공근로는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는 3억 원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포항시민이다.

이번 모집에서 생활방역·환경정비·행정업무보조 등 총 104개 사업에 252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다.

2022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과 취업취약계층·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후 2월 초 선발확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노동과 사회적경제팀·희망근무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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