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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기자 = 경남 남해군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남해섬 연말연시 공연예술제’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연예술제는 오는 22일 ‘인드라 노래로 말을 걸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주말마다 탈공연예술촌 다초실험극장에서 열린다.
인드라스님은 비구니 출신 대중가수 1호로서 오래전부터 공중파방송과 불교TV를 통해 주목받아왔다.
인드라스님이 진행한 불교TV ‘노래의 법향을 싣고’는 4년간 동 방송사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과 30에는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샤이닝 스타’가 드라마틱한 공연을 연출한다.
샤이닝 스타는 유명 가수 김경호 밴드의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지태를 영입해 배우가 록을 연주하고 로커가 연기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뮤지컬 철몰이굿 모노드라마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해군 탈공연예술촌은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정유리 NSP통신 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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