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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은 대한민국 대전환 시대와 성남의 새로운 50년,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는 새로운 성남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새로운 희망으로 마음이 들뜨고, 새로운 목표로 의지를 다지는 때여야 하겠지만, 아직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라며 말문을 뗐다.

그는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올해는 과거로의 희귀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때, 대한민국 대전환을 제대로 준비할 때”라면서 “이번 대선은 어느 후보, 어떤 정당이 선진국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냐, 코로나 위기를 끝내고 일상 회복을 앞당길 것이냐,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할 것이냐, 글로벌 패권전쟁을 헤쳐 나갈 비전을 제시할 것이냐가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민생과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반드시 위뤄 내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는 능력 있는 일꾼이 당선되고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태년 의원은 “2023년은 성남시 개청 50주년이다. 성남 수정구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2021년 12월 18일 남 위례 역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신사선 위례-성남-광주 연장선이 국가 제4차 철도망 계획에 확정 반영됐고 위례 트램선은 2021년 12월 하순 경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성남시민, 수정구민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서 살고 싶은 성남, 이사 오고 싶은 수정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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