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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희망일자리사업 수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그리고 코로나19로 실업 또는 폐업을 겪은 군민을 위해 407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 방역 업무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및 콜센터의 행정보조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주민자치센터 청년 행정매니저 등 코로나19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방역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을 적극 발굴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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