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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8일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8일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심리상담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26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심리상담사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갈등과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해 심리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상담사 자격의 하나로 포항시가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높은 출석율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은 “우선 포항시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상담사 1명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 고생하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안혜정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한 모든 수강생의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식에 이어 시행되는 심리상담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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