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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등 변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속에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시는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이후 학교, 어린이집, 목욕탕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매일 3000여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재택치료 전담 약국 4개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재택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병상 부족으로 대상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재택치료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임을 시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은 돌파 감염 증가와 함께 빠른 감염 속도를 보여 그동안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자칫 연말연시 방역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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