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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부착 상태, 상시 개방 가능성 및 출입구 적치물로 인한 경로 방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맹정호 시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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