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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기관명 ‘수원도시재단’ 변경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2-02 16: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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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명칭으로 수원시민에 더욱 가까이

NSP통신-수원도시재단 CI 리뉴얼. (수원시)
수원도시재단 CI 리뉴얼.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허정문, 도시재단)이 수원도시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이는 기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명칭에서 ‘지속가능’이라는 용어를 생략, 쉽고 간결한 수원도시재단으로 변경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명확히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시 공공서비스 수요의 증가와 서비스 인력 부족에 따른 통합적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재단 역할의 필요성 또한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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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0월 출범한 도시재단은 그동안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창출, 도시환경 개선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간-공공 사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제안공모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왔다.

또한 지속가능도시와 관련한 연구와 운영,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추진해 시민참여 역량강화, 참여프로그램 활성화, 분야별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도시재단의 역할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직관성이 떨어진다’ ‘길고 부르기 어렵다’ 와 같은 기관명 인식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도시재단은 지속가능이라는 핵심과 함께 스마트시티, 융‧복합 등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고 수원시민들과 이전보다 많은 접점을 만들어 친숙한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지난해 10월부터 기관명 변경을 추진, 비로소 수원도시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약 1년여에 걸친 과정 끝에 기관명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만큼 도시 전 분야의 업무를 추진하는 수원시 협업기관인 우리재단이 한층 더 성장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시재단을 접한 수원시민 및 누리꾼들은 “검색창에 쓸 때마다 사실 조금 헷갈렸는데 반가운 소식이다. 산뜻하고 좋다”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도시재단이 앞으로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큰 신뢰와 사랑을 받기를 힘차게 응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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