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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성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1-30 12: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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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관계자가 일상예찬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교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오산시)
관계자가 일상예찬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교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진행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인상주의의 빛과 색채로 고향집을 담은 오지호 작가의 ‘남향집’과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작가가 고향 산천의 풍경을 기본 조형 요소로 담은 ‘작품’ 2점을 감상하고 작품 속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떠올려 작품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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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예찬 프로그램·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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