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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안사장애인공동체에서 지난 15일과 16일 2일에 걸쳐 입소장애인들을 위해 조문국박물관, 사촌마을을 답사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사장애인공동체(대표 백옥련)에서 지난 15일과 16일 2일에 걸쳐 입소장애인들을 위해 조문국박물관, 사촌마을을 답사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사장애인공동체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입소장애인 정원 29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취약시설인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해 외출·외박, 면회, 야외활동 등이 제한되어 실내에서 최소한의 프로그램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안사장애인공동체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여러 시설·단체에서 시설이용자와 단체회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는데, 돌파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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