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니
‘밸류업’과 ‘기업금융 경쟁’ 사이 균형 잡는 은행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11월부터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운동교실(주 5회) 및 자조모임(주 1회)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운동교실은 겨울철 추위로 인한 몸의 경직성의 증가와 혈액 순환이 느려져 통증에 취약한 장애인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문 작업 치료사의 지도 하에 재활도구를 이용한 근육강화 훈련과 일상생활 동작의 기능강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장애인 자조모임(매주 화요일)은 재가 장애인 10~15명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공통의 건강 문제를 함께 나누고,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비누·천연 화장품,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운동은 몸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겨울철 뇌졸중 및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사회 참여 및 가족 지지 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