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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루지’ 19일 정식 개장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11-11 13:55 KRD7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 루지 개장

주낙영 시장 “속도감과 보문단지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 될 것”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개장식 축사 모습.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개장식 축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Luge가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공단개발은 11일 오전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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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과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인 경주루지월드는 왕복 700m 거리의 전망대에서 출발해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섞인 1.6㎞와 1.4㎞의 2개 트랙을 5분여 간 아름다운 보문호를 보며 자유롭게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랙 설계와 시스템 운영은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첨단기술을 적용됐다. 또 이용객들을 루지 탑승장까지 이송할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사의 4인승 제품을 도입하는 등 이용객 안전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밖에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와 카페·식당·편의점은 물론 300면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됐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썰매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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