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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라페루즈 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지난달 30일 신랑 정 진(48)씨와 신부 이이주(40)씨가 이색 야외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울릉군수 및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는 작은 결혼식으로 진행 됐으며, 다소 나이가 있는 신랑측 친구의 진행에 짖궂은 장난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쳤다.
특히 신랑측과 우인들은 결혼식 뒷풀이 관련 경비를 아껴 울릉읍사무소에 울릉사랑삼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랑과 친구들은 “상품권을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한편 야외결혼식을 허례허식 없이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비용을 지원 하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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