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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시청 본관 설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10-28 12:03 KRD7
#경주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정부의 ‘국가장’ 결정, 노 전 대통령 영결식 30일 오전까지 분향소 운영

NSP통신-28일 경주시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주낙영 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경주시)
28일 경주시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주낙영 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시는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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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헌화와 분향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이날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에는 조문이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과 김호진 부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국·소·본부장들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서호대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경주시 관계자는 “ 정부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시청본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정치적 판단을 떠나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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