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2022년 제3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달 24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22년에 열리는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유치를 신청한 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체계 전략, 조직·인력 등을 평가해 광양시를 제3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또한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성인 문해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우수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축제 등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시는 내년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차질 없이 개최되도록 예산 확보와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등에 널리 알려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참여하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더불어 내년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는 광양시 평생교육을 한층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로, 시민의 평생교육 관심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3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내년 10~11월경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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