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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연말까지 두 달간을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체납 정리 활동을 펼친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는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이월 체납액 정리 및 올해 체납액 발생 최소화에 목표를 두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금융 예금 압류, 급여, 매출 채권 등의 압류 조치는 물론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차량 등 재산에 대한 압류와 실익 있는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 추진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 처분 유예 등 군민 공감 세정 정책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의 중요한 재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체납액 일제 정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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