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30일 시상식 후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자로는 이정숙 꿈에그린더센트럴아파트 경로당 회장, 윤용철 대원아파트 경로당 총무가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정서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많은 문제를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로 솔선수범해 해결하는 등 함께 사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시고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연륜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