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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21년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드론 성남에서 더 안전하고 똑똑한 미래를 만들다’ 프로젝트로 15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 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통해 지방정부가 조성한 스마트도시 사례와 실행, 구축 중인 스마트서비스를 평가해 성과가 탁월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 클럽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삶의 질 불균형 해소와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드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자체 실증 및 산업간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진행 사업은 ▲드론기반 다중관제시스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기상기후 융합을 통한 드론윈드길, 열섬지도 구축 ▲자율항행 드론 체계 구축 ▲드론자유구역 구축 ▲시민드론교육, 드론쇼 등이다.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한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는 드론 활용 행정으로 지난해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어워즈에서 신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금상 수상 도시로 선정돼 올해 10월에 수상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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