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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용찬 경기도의원이 용인시 수지119센터에서 소방시설 관련 민원을 청취한 후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민원인은 건축법 개정으로 갑자기 소방설비 설치 대상이 돼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김용찬 의원은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2현장지휘단 증축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을 방문한 김용찬 의원은 “용인소방서는 관할 면적이 넓어 소방력이 부족하다. 특히 용인 서부지역 주민들은 화재와 구급상황에 더 취약한 상황이다”며 “계획대로 증축사업이 잘 추진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제2현장지휘단은 급증한 용인시 인구와 소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올해 말에 준공예정이며 기흥구와 수지구를 전담해 담당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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