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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폭력 위기가정 실무자 대응능력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8-25 14:29 KRD7
#오산시사례관리 #가정폭력예방 #가정폭력피해
NSP통신-25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2021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25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2021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5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실무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2021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은 가정폭력과 관련된 사례관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담당 복지인력의 가정폭력 상담과 가정 내 개입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신민자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이 ‘가정폭력 교육’을 강의했으며 공공 사례관리 6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 총 11개 기관 3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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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가정폭력-가스라이팅의 개념 및 특징 ▲가정폭력의 유형과 해결방법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대응기술을 습득하고 원활한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 내 폭력이나 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의 가정폭력 영역 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천 기술 및 적절한 개입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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