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 중심의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상 속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울진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 를 지정·운영한다.
2021년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죽변면도서관이 선정돼 ‘죽변면 평생학습센터’ 로 거듭나게 됐다.
죽변면 평생학습센터는 어린이, 일반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종이접기, 가죽공예 등 총 7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수강신청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울진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를 통해 읍면 단위에서 지역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죽변면 평생학습센터’ 를 기점으로 지역 내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으로 군민들에게 근거리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100세 인생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실천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즐겁고 알찬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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